마약 공급책의 집을 경찰이 압수수색 합니다.
집안 곳곳에서 각종 마약이 나옵니다.
냉장고에서는 필로폰이 발견되고, 수납장에서도 마약과 주사기가 나옵니다.
이번에는 마약 중간 판매책의 차 안.
필로폰에 엑스터시 등 각종 마약이 쏟아져 나옵니다.
경찰은 이렇게 마약을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 28명을 붙잡았습니다.
여기엔 국내 최대급 마약공급책인 텔레그램 아이디 '바티칸 킹덤'도 포함됐습니다.
'바티칸 킹덤'은 윗 단계인 최대급 해외 마약 공급책인 텔레그램 아이티 '마약왕 전세계'에게 마약을 공급받았습니다.
지난 8개월 동안 유통된 마약은 엑스터시 6천 3백여 정과 필로폰 640g 등 모두 49억 원어치나 됩니다.
이들은 국제 택배 등을 이용해 밀반입한 뒤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해 마약 판매 글을 올려 구매자들과 접촉했습니다.
경찰은 국내 총책 등 18명을 구속하고, 또 다른 마약 판매 조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
경찰은 또 검거된 일당 중 1명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황하나씨의 지인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고 황씨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.
YTN 박종혁입니다.
촬영기자ㅣ강태우
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
#마약 #황하나 #바티칸킹덤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1080510263299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